평소에 그렇게 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걱정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어느날 갑자기 떨어진 날벼락 이었지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제밤 과음 탓 이었는지 윗임몸이 퉁퉁붓고 아파서 견딜수 없었습니다

회사 조퇴하고 치과에 갔더니 나에게 소중한 이가 의사양반에겐 별거 아닌듯 쉽게 툭 던지더군요

"발치 하세요 치주염 입니다" "일단 붓기라도...." 의사 양반 자기이 아니라고 "방법 없어요 발치하시고

임플란트 하세요 오른쪽 한게 왼쪽도 좋지 않으니 두게 하세요"

집에 돌아와 아픈 이를 감싸 안고 고민고민 끝에 인테넷을 뒤지다 뒤지다 끝에 도착한 이튼치약 사용 후기들......

"이걸 믿어야 하나" 일단 샘플 신청을 하고 나서는  샘플 사용한지 삼일만에 잇몸에서 피가 쏟아지고 나더니

붓기가 점점 아무러서 치료가 된것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아침에 심하던 입마름증상이 사라진 겁니다

당장 한셌트 구입했죠. "가격이 상당 하구군 음!"  그리고 한 한달정도 쓰다가 이가 안좋으신 장모님에게도 한 셋트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달이 흘렀습니다.

또다시 찿아온 퉁퉁부은 잇몸  그리고 힘없이 흔들거리는 이

아 이거 이젠 발치를 해야 보다 하고 생각 했습니다 전보다 붓기는 더 커 졌고 고통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역시 치약으로 될 일이 아니였구나 .  하지만 발치하자니 ......   한번 더 해보자 생각하고

일주일만 버티다 병원에 가 발치하기로 하고 다시 아픈이를 닦았읍니다. 3일동안을 죽만 먹고 지넸습니다

그리고 4일째 또다시 피가 나고는 알물기 시작 했고 일주일후 발치하기로 한날 다시 평상시의 잇몸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석달이 지나도록 잇몸은 멀정 합니다.

아직도 이튼치약의 효능을 !00% 믿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기에 한번더 6개월간은 계속 써 보렵니다.    

평소 건치를 자랑하던  얄미운 아내가 한번 써 보더니 너무 개운하다고 혼자쓰던거 나누어 쓰다보니 요즘은 부담이 되는군요.   한가지 바람이라면 가격좀 떨어졌음 합니다.

*치주염,치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6개월후에 제가 후기한번 더 쓰겠습니다. 그때 가서 100%믿어도 되는지 판단 하시고 아침에 일어 나면 입이 마르시는분들은 이튼치약이 입마름 하나는 확실히 좋다는거는 100% 믿어두 됩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뽀뽀해도 예전보다 입냄새도 별로 안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