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말쯤부터 갑자기 치아가 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한번도 시리지 않았는데 시려서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10일쯤이 지나고나서도 여전히 이가 시려 주위에 치아를 잘 아는 사람한테 문의를했더니

치아를 다시 해야할것 같다고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왈: 잇몸이 패여서 메꾸기만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잇몸을 메꾸고 왔는데도 여전히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갔더니 이번에도 잇몸만 메꿔줬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프더군요 솔직히 병원가기전부터 갔다오고나서 잇몸이 더 부어있는 상태여서

일주일간 더 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병원도 효과가 없구나 싶어서 바로 인터넷 검색했습니다.

여기저기 내용은 많은데 저한테 도움이 되는 내용은 하나도 없었는데

딱하나 이튼치약이 보이는 겁니다.

처음에는 가입도 해야하고 치약도 비싼것 같고 그래서 망설였다가

잇몸이 너무 아프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래 한번 사용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후 배송비 2,500지불후 바로 당일 배송완료됐습니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치약 특유의 맛이 아닌 천연소금맛과 허브향 비슷한 향이 나더군요

사람에 따라서는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게운하더군요

첫날에는 오히려 치아를 닦는데 물이 별로 안생겨서 닦기도 편하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써보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겠지 ..주문을 외우면

2틀째 아침 바로 닦는데 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바로 욕실로 들어가서 구석구석 닦는데 물은 닦으면 닦을수록 더욱 생기더라구요...

죽염의 맛이 여전히 살짝 느껴졌지만 사용하면 나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닦았습니다...

3일쨰 되던날부터는 오히려 일반 치약보다 맵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고

상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일주일 정도를 더 닦았습니다.

일주일 닦은 후 확실히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더라구요..

잠을 못잘정도로 아팠는데 잠자는데는 아무 이상이 없구요 가끔씩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과를 다니면서 한번 써보자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치약이 병을 예방할수는 있어도 완치는 힘들잖아요...

그만큼 저한테 잇몸 완치가 급박했습니다..

그 다음날 치과를 가니 스켈링을 한번 하자고 해서 스켈링을 했습니다.

스켈링하고 나서 사용하니 확실히 효과가  up up~~~~~

지금은 거의 완치 단계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여전히 이튼치약 사용할거구요 주위사람들한테도 많이 알려줬거든요

생각보다 잇몸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잇몸병 걸렸을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잇몸 치약 다 사용해봤는데

정말 효과를 하나도 못봤거든요...

이튼 치약은 처음 닦을때만 살짝쿵 불편하지 오히려 계속 사용하면

다른 치약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상쾌해요..

완전 강추입니다..